연극

사의 찬미

기본정보

공연단체
극단 실험극장
공연장소
문예회관
장소상세
대극장
공연날짜
1988.12.08. ~ 1988.12.14.
장르
연극
연출
윤호진, 윤우영(조연출)
작가
윤대성
작곡가
오진우(음악)
작성자
아르코예술기록원

공연설명

작품해설
이 작품은 극단 사무실, 공연무대, 분장실 세장소로 나누어지며, 각각 유기적인 연관을 맺으며 진행된다. 그 공통적인 테마는 .연극과 삶에 있어서의 진실과 허구성이다. 극단 사무실에서는 당면한 현실적 문제로서 극단 재정의 어려움, 연극배우들의 상업화로의 전향에 대한 분노, 후원자의 탈 도덕성, 타 정부기관의 사회적인 알력이 다각적으로 다뤄지고 있다. 반면 무대에서 공연되는 극중극 “사의 찬미”는 역사적 식민지하에서 김우진과 윤심덕의 죽음을 넘는 사랑과 예술적 편력이다. 이를 현대의 예술인들의 고뇌와 실상의 눈으로 심층비교하면서, 이 땅의 예술가들의 사회적인 역할과 순수이상의 결핍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다.
분장실에선 “사의 찬미” 주인공을 맡은 두 인물 사이의 인간 내면적인 갈등이다. 그들은 극중극에서와 유사한 처지와 애정관계를 유지하면서도 그 사랑은 왜곡 변질되어 있다. 순수예술의 상품화와 성도덕의 균열, 매스컴의 대중화는 존중되어야 할 인간성마저 상실시키는 것이다. 날로 산업화되고 상업화되어가는 오늘의 시점에서, 이 극은 이러한 현실의 부조리하고 냉혹한 면을 다양한 구성법으로 첨예하게 드러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진실을 가려내는 문제에 있어서도 상투적인 극작술을 탈피, 과거와 현재의 비판적인 시각을 극중으로 끌어올려 삼중의 형태로 드라마화 하고 있다. 이는 삶 자체를 현실과 허구의 양면에서 파악하는 진일보한 극장술의 변모라 할 수 있겠다.


출연진

이혜영(윤심덕), 이정길(김우진), 이승호(연출가), 곽동철(홍난파), 김기승(조연출), 윤태희(후미꼬), 김대환(박사장), 유형관(한비서), 배상돈(배우·경관), 채용병(배우·전석원)


제작진

안영주(사무국장), 임현수(기획), 윤정섭(미술), 이유숙(의상), 김강규(음악지도), 조갑중(음향), 이상봉(조명), 강경열(무대), 김기진(분장), 이진미(진행), 김운기(무대감독), 이종성(효과), 우먼센스 권부문(사진협찬), 이해종(노래지도), 정철기(기계)


저작권표시
한국예술디지털아카이브 디지털 기록물은 저작권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복제뿐만 아니라 전송, 배포 등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단 이용할 수 없으며, 영리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원작자에게 별도의 동의를 받아야 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