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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해학”

북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해학”

음악 정보
작곡가 심진섭 작품연도 2017년
카테고리 국악- 기악- 협주

작품해설

혹자는 우리 민족의 대표정서가 ‘한(恨)’이라고 말한다. 외세의 민족말살 정책으로 세뇌되어진 그 “한(恨)”이 지금도 우리를 속박하고 있는 것이다. 단군조선과 환웅의 배달국 시절 우리는 패권주의가 아닌 홍익인간의 이념으로 대륙을 다스렸던 웅혼한 기상을 가진 민족이었다. 근세에 침략과 수탈을 당하면서도 그 “한”을 “해학”으로 승화시켜서 풀었다. 판소리나 탈춤 등 중요한 국악을 조금만 들여다보아도 내용이 “한”이더라도 언제나 “해학”을 바탕으로 풀어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북 협주곡 “해학”>은 이러한 생각들에서 나온 작품이다.
북은 전통의 장단을 끊임없이 변주하였고, 관현악의 선율은 5음계를 사용한 전통 가락의 틀 속에서 만들었으며 여기에 <5도화성론>을 사용하여 “체계적인 화성적 국악”을 만든 것이다. 또한 관현악의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여 국악의 관현악적인 다양성을 시도해 보았다.

작품해설(영문)

Some say that “han” (meaning “a mix of sorrow and regret”) is the defining emotional sentiment of the Korean people. In some sense, we are still held back by the sorrow and regret in our collective memory from the recent past during which we suffered great oppression by foreign occupiers. We are, however, also the descendants of Hwanwoong and Dangun whose reign spanned a vast continent with their bold and daring spirit and “for the good of humanity.” Even in the recent past during which we suffered repeated invasions and exploits by foreign forces, Koreans were strong and resilient enough to take their sorrows and regrets and process them with “haehak” (meaning “humor”). A light foray into major gugak performances such as pansori or mask dance makes it clear that Koreans never fail to transcend their sorrows and regrets with humor. I drew creative inspiration for “‘SCHERZO’ for Buk and Korean Traditional Orchestra” from such observations. In this concerto, percussions create constant variations of our traditional rhythms, while the melodies for the orchestral performance progress on the traditional pentatonic scale, with the V-chord harmony adding the final touch to create a “systematic and harmonic gugak.” A rich variety of orchestral techniques were also employed to explore the possibilities of gugak in the context of orchestra.

감상포인트

5음계의 전통가락이 <5도화성론>과 만나 어떠한 입체적 음향을 만들어내는지, 전통 국악이 다양한 관현악 기법을 통하여 어떻게 표현되는지 주목해 주세요!

작품평

<김성진> 새로움을 익숙함으로 표현한 곡입니다. 간결하고 선명한 관현악법과 각 악기군 간의 예상할 수 있는 대화가 진부하지 않고 새롭습니다. 북으로 표현한 ‘해학’이 기대됩니다.

<전인평> 일견 담담하게도 보입니다. 그러나 국악의 섬세함에 대하여 숙고하고 있음을 전곡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음악의 미학에 관한 사유가 잘 드러나 있습니다.

초연정보

초연정보
초연일 2017-11-18
초연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연주 KBS국악관현악단
협연 이상경
지휘 이준호
행사명 제9회 ARKO 한국창작음악제
행사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행사주관 ARKO한국창작음악제 추진위원회

연주정보

연주정보
연주일 2017-11-18
연주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연주 KBS국악관현악단
협연 이성경
지휘 이준호
행사명 제9회 ARKO 한국창작음악제
행사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행사주관 ARKO한국창작음악제 추진위원회
작품참고URL
작품참고URL https://www.youtube.com/watch?v=HYJfV7UVW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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