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강제결혼

공연단체
서울예술전문학교
공연장소
연극인회관
장소상세
소극장
공연날짜
1975.3.27 ~ 1975.3.29
장르
연극
연출
안영순
작가
모리에르
행사명
광복 30주년 기념 연극페스티벌 참가
작성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예술기록원

공연설명

이 작품은 코메디 발레, 즉 희극적인 무용극이다. 희극 속에 무용을 곁들인 재미있는 연극으로, 루이 14세는 이런 종류의 연극을 매우 좋아한 것으로 전해진다. 왕 자신이 집시 여인으로 분장하여 출연했다고 하므로 궁전내에서의 성공은 대단했으리라고 짐작된다. 이 작품은 1664년 1월 29일, 루우브르 궁전에서 초연을 했으며, 일반 민중 상대로는 빠레 로와이얄 극장에서 그 해 2월 15일에 막을 올렸는데 그 성공도는 냉담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야기의 줄거리는 여자측의 가족에게 협박을 당해서 마지못해 결혼한다는 이야기인데, 연구가들의 일설에 의하면 그라몽 백작이 영국의 해밀턴양 과의 실제로 있었던 결혼분쟁을 모델로 삼았다고 하는 이도 있고, 또 어떤 이는 이탈리아의 어느 희극에서 줄거리를 모방한 것으로 보는 이도 있다.

이 작품 속에 나오는 철학적인 문답은 용어가 과장되어서 표현되어 있으나 이것은 당시의 철학계를 진지하게 풍자한 것이다. 그 때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은 말하자면 프랑스의 국학으로 통용되었고, 만약에라도 이것에 대해 이설을 제기하는 사람은 추방당하는 그런 시대였으니 만큼, 흥미있는 문답이라 하겠다. 이 작품의 초연 당시의 배역은 스가나렐에 몰리에르가 분했고, 몰리에르의 젊은 부인은 남아의 순산을 위해 휴양중에 있었기 때문에 출연하지 않았다고 전한다.
 

출연진

송동섭(스가나넬), 윤석희(제로니모), 이태훈(말휘리우스), 원근희(빵끄라스), 양희경(도리메에느), 박관일(알깡또오르), 허성회(알 시다스), 정승모(리까스트), 배정만(광대A), 이상성(광대B)

제작진

김정옥(번역), 고병욱(제작), 구자만(기획), 강성범(기획), 변창순(의상), 조강래(무대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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