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제3세대 창작음악 발표회

공연단체
-
공연장소
문예회관
장소상세
대극장
공연날짜
1989.6.9 ~ 1989.6.9
장르
창작음악
작곡가
황성호 . 강준일 . 정태봉 . 유병은
작성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예술기록원

공연설명

[황성호 : 두 사람의 주자를 위한 "노리/2"]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 작품은 영산회상 중 타령을 기본 바탕으로 엮어졌다. 그러나 정돈된 분위기의 타령보다는 대조적인 두 악기 사이의 끊임없는 장단 발전이 작자의 주된 관심사이다.

[강준일 : 대금과 피아노를 위한 읊는 소리]
읊어 소리가 있고
읊어 마음이 형상 짓는다.
읊어서 소리가 열리고
그 안에 마음을 느낀다.
마음으로 만나 하나가 될 때
비로소 이루어지니
거기에 樂이 있음이다.

[정태봉 : "노래人길 Ⅱ" -너, 바람을 맞서 나는 새야-]
"노래人길 Ⅱ"는 지난해 2월 초에 씌어졌고 여름에 조금 고쳐졌으며, 올해 1월 독일 Karls-ruhe에서 처음 연주되었다. "노래人길 Ⅱ"는 구조적으로 둥근꼴을 이룬다. 앞, 뒤의 대사를 빼면 노래의 첫 귀절과 가운데 반야심경 중의 한 귀절이 원둘레위의 한 점과 그 반대쪽 지점에 해당한다. 전체적으로 노래는 원둘레 위를 한바퀴 도는 꼴이다. 둥근꼴은 하늘, 땅, 사람, 삼라만상의 처음꼴이요 또 돌아가야할 꼴이란 생각이다.

[유병은 : "피아노 산조1번"]
서양의 현대음악 스타일을 우리의 전통으로 극복하는 것으로서 소위 진정한 한국음악을 창조해 보려는 작곡가에게 산조는 시나위와 더불어 아주 좋은 틀이 되어 준다. 이 산조를 쓰는 데 주로 참고한 것은 김죽파류의 가야금 산조이다. 이ㅣ 부분적으로 연주되었었지만 이번에 진양조-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단모리의 다섯마당을 모두 연주한다.

출연진

정준수(Violin), 이동우(V.Cello), 김철호(대금), 지명신(Piano), 이병렬(Soprano), 주영목(Piano), 김영아(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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