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한국현대무용단 공연 - 이화여자대학교 초청

공연단체
이화여자대학교, 한국현대무용단
공연장소
이화여자대학교 김영의 홀
공연날짜
1987.4.28 ~ 1987.4.28
장르
현대무용
작가
정종현 . 이해인
안무가
박일규 . 최청자 . 서병구 . 안은미
작성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예술기록원

공연설명

"[하나, 둘, 셋]
순수한 움직임이 시간과 공간속에서
어떻게 변형, 확대, 축소되는가를
실험하며 움직임의 근원인 무용수의
육체와 지구의 중력과의 관계에서
생성되는 에너지를 극소, 또는 극대화
시켜보려는 시도를 형식적인
측면-(구성)-에서 접근, 춤의
이미지들이 조화를 이루는
환영을 창조함!

[거울]
사물은
각각 그들 자신의
거울을 가지고 있다.

거울속으로 파고든다.
내 모든 감각속에
숨어있는 거울은

어디서 왔는지
나도 모른다.

-정종현 詩-

[무지개상자]
선물상자 안의 신비한 형상들
아름답고, 싱겁고 때론
당돌한 삶의 표정들
그속엔 무지개 빛 작은 세계가
우리에게 투영된다.
그 작은세계는 우리마음에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향수어린 동심의 나라
미묘한 무의식의 놀이
호흡이 가라앉는듯한 춤의
유희가 시작된다.
상자안의 웃음띤 형상들은
무서운 독버섯으로
변해 자아를 상실하고 촉각이
예민해지며
예기치 못한 사건이 전개된다.

[해바라기 연가]
내 生涯가 한번 뿐이듯
나의 사랑도
하나입니다.
나의 임금이어
폭포처럼 쏟아져 오는 그리움에
목메어
죽을 것만 같은 熱病을 앓습니다.
당신이 아닌 누구도
치유할 수 없는
내 不治의 病은
사랑
이 가슴 안에서
올올이 뽑은 고운 실로
당신의 비단 옷을 짜겠읍니다.
빛나는 얼굴 눈부시어
고개 숙이면
속으로 타서 익는 까만 꽃씨
당신께 바치는 나의 言語들
이미 하나인 우리가
더욱 하나가 될 날을......
-이해인 作-
"

출연진

[하나둘셋] 이동수 , 진영희, 노화종 외 15명, [거울]윤증희, 여순심, 방미영, 박용옥, 안병순 외 6명, [무지개상자]최성옥, 김선영, 문정온, 이현숙, 장애숙, 조성희, 서병구, 배인영, [해바라기연가]방희선, 반주은, 최성숙, 임경화, 이윤경, 안은미, 박은영, [한국현대무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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