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목포전국우수마당극제전 : 농자천하지대봉

공연단체
(사) 예술공장 두레
공연장소
산정농공단지 앞 녹지공원
공연날짜
2002.8.15 ~ 2002.8.18
장르
연극
연출
유순웅
작가
김창곤, 임오섭, 유순웅
안무가
오세란
행사명
목포전국우수마당극제전
작성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예술기록원

공연설명

연변처녀 정순과 결혼한 농사꾼 태석은 농한기를 맞아 마을사람들과 함께 온천관광을 떠난다. 마을 사람들을 실은 관광버스는 마을 어귀를 벗어나지 못하고 사고를 당하게 된다. 마을 사람들은 당산나무를 베고 난 후부터 흉사가 많아지기 시작했다고 입을 모으고, 우여곡절 끝에 주영감에게 풍물을 배워 마을굿을 하기로 한다. 태석은 농협융자를 얻어 하우스농사를 시작하려 하지만 농협융자신청에 필요한 보증인이 없어 걱정이 태산이다. 태석의 사정을 딱하게 여긴 마씨는 보증을 서주기로 한다. 한편 마을굿 연습을 마치고 돌아오는 연변댁에게 태석은 몇일전에 쓰러진 아버지를 돌보지 않고 마을굿에만 신경쓴다며 화를 내고 연변댁은 자신의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태석의 행동에 울음을 터뜨린다. 상추 출하를 앞둔 태석은 상추값이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꿈에 부풀어 있고 장승에 쓸 나무를 구하기 위해 나선 남정네들은 태석을 발견하고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한편 상모연습을 하던 마을 사람들은 상모를 잘못 만든것이 아니냐며 투덜거리고 숙이네는 뛰어들어와 종구네에게 헛소문을 퍼뜨린다며 시비를 건다. 상추가격의 폭락으로 절망에 빠진 태석은 술에 취해 돌아오고, 농촌의 현실에 희망을 잃은 연변댁은 집을 나간다. 태석은 사라진 연변댁을 찾기 위해 온동네를 휘젓고 다니지만 찾지 못하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태석의 집과 농토가 압류를 당한다. 태석은 삶의 의욕을 잃은 채 술로 하루 하루를 보내는데...

출연진

임오섭, 박찬희, 남인숙, 김창곤, 장철기, 윤미경, 김영옥, 민병일, 이충하, 이성희, 유순웅, 백명기, 김동수

제작진

박종관(무대감독), 김강곤(음악), 박명구(기획), 김효정(분장), 정다미(무대미술), 윤종구(조명), 구자문(풍물), 안기원(풍물), 김종선(풍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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