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2017) SPAF 서울국제공연예술제 : 나는 바람

공연단체
극단 유랑선
공연장소
아르코예술극장
장소상세
소극장
공연날짜
2017.9.28 ~ 2017.10.1
장르
연극
연출
송선호
작가
욘 포세
행사명
(2017) SPAF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국내초청작
작성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예술기록원

공연설명

'너무나 무거워서 바람이고 싶다'
절대 고독 속의 인간이 말하는 죽음, 그 불안과 유혹

노르웨이 극작가 욘 포세의 <나는 바람>은 인간의 '영원한 고독'과 '불가해한 인생'이라는 주제가 가장 극명하게 드러난 희곡으로 죽음에 대한 불안과 욕망을 몽환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바다 위를 떠다니는 두 인물의 대화는 포세의 언어적 특성이라 할 수 있는 침묵과 반복, 사이와 머뭇거림으로 이어지며 이를 통해 외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인물들의 내면이 묘사된다.
극단 유랑선의 <나는 바람>은 미니멀리즘의 무대에 포세의 언어를 각인시킨다. 꿈속과 같은 바다 위에 두 사람의 말이 울려 나오고, 그 울림은 점차 바다와 일체가 된 듯이 확장되어간다. 최소한의 연극적 도구로 포세의 비현실적 세계에 접근하여 언어를 물질화하는 데 집중한다. 죽음에 관한 두 인물의 내밀한 대화는 공연을 통해 죽음에 관한 연주로 전환된다.

출연진

박근홍, 천선우

제작진

홍재웅(번역, 드라마트루그), 이은규(무대디자인), 신호(조명디자인), 김제민(영상디자인), 김지연(의상디자인), 백지영(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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