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공연장소
서울세종문화회관대강당
공연날짜
1980.4.18 ~ 1980.4.21
장르
연극
연출
이진순
작성자
극단 현대극장

공연설명

<장막구성>
제1막 제1장 / 「타라」의 「오하라」 저택
남북전쟁은 북군의 승리고 끝나고 폐허의 「타라」에 돌아온 「스카알렛」은 남자라곤 정신이상이 된 아버지 한분을 모시고 농장을 재건하기 위해 안간 힘을 쓰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북군 한명이 침입하여 약탈하려 하자 「스카알렛」은 권총으로 쏴 죽이고 「멜라니」와 둘이서 시체를 치운다. 농장에서 돌아온 동생 「쑤엘렌」은 더 이상 일을 못하겠다고 반항하자 남부의 영광은 바람과 함께 사라졌으니 지난 일은 잊어버리고 어떻게 「타라」를 지킬 것인가를 생각해야한다고 외친다. 이때 「캐스린」이 와서 전쟁이 끝났음을 알린다.
전쟁이 끝났으니 「애슐리」가 돌아올 것이라고 흥분하는 「멜라니」를 보면서 「스카알렛」은 착잡한 감회에 사로잡힌다.

제1막 제2장 / 「오하라」의 집 뒷 뜰
「오하라」의 집은 귀환 장병들의 임시휴게소가 되어있다. 「쑤엘렌」의 약혼자 「케네디」도 돌아온다. 드디어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수척하고 초라해진 「애술리」가 포로가 되었다가 귀환한다. 「멜라니」와 감격적인 포옹을 하는데 저만치서 지켜보는 「스카알렛」.

제1막 제3장 / 전막과 같은 해 겨울
3백 달러의 세금을 내야하는 「스카알렛」은 암담하기만 하다. 「스카알렛」은 「애슐리」에게 절망적인 이 상황과 이 땅에서 같이 도망가자고 한다. 「애슐리」는 「스카알렛」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은 자기보다도 이 「타라」의 땅이라고 말하며 한 줌의 흙을 집어 준다. 「스카알렛」은 영감을 얻은 듯 식구들 누구도 굶기지 않겠다며 뛰어 나간다.

제1막 제4장 / 「타라」의 「오하라」 저택
전날 이 농장의 마름이었던 「월커슨」이 북부의 노예해방국 「애트란타」지부장이 되어 나타나 「스카알렛」을 모욕한다. 정신병자가 된 「스카알렛」의 아버지 「제랄드」가 「월커슨」을 쏘려다 자신이 맞아 죽는다. 「스카알렛」은 광기에 사로잡힌 듯 응접실의 「커어튼」을 찢어 내어 「드레스」를 맞추겠다고 한다. 모든 사람이 아연해할 때 막이 내린다.

제2막 제1장 / 「애트란타」 시가
「스카알렛」은 3백 달러를 얻기 위해 북군 영창에 갇힌 「렛트 버틀러」를 면회하기 위하여 「애틀란타」를 방문한다. 그 거리에서 화려한 의상을 입은 「렛트」의 정부 「벨」을 만나 기분이 언짢다.

제2막 제2장 / 장교사령부 내부
「렛트 버틀러」를 만나 자기를 미끼로 3백 달러를 얻으려던 「스카알렛」은 먼저 눈치를 챈 「렛트」에게 거절당하자 「렛트」를 저주하고 사령부를 나온다. 비 내리는 거리에서 절망에 빠졌던 「스카알렛」은 동생 「쑤엘렌」의 약혼자 「케네디」가 「애틀란타」에서 가게를 하는 것을 상기하고 그를 찾아 가기로 결심한다.

제2막 제3장 / 「프랭크 케네디」 상회
「케네디」의 상회가 번창하고 5백 달러의 저축이 있다는 말을 들은 「스카알렛」은 「쑤엘렌」이 다른 남자와 결혼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자기와 결혼하자고 유혹한다. 순진한 「케네디」는 「스카알렛」의 유혹에 넘어가고 만다.

제2막 제4장 / 「케네디」 상회
「케네디」와 결혼한 「스카알렛」은 주위의 비난은 아랑곳하지 않고 돈올 벌기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북군 영창에서 석방된 「렛트 버틀러」가 「스카알렛」을 찾아온다. 「스카알렛」은 「렛 트」에게 돈을 얻어 제재소를 크게 차리려한다. 스카알렛을 사랑하는 「렛트」는 「스카알렛」의 제의를 수락한다.

제2막 제5장/「샨티타운」 어느 거리
「스카알렛」이 혼자서 마차를 타고 지나간다.

제2막 제6장 / 「샨티타운」 숲속(석양)
「스카알렛」이 마차를 타고 「샨티타운」 숲속을 지나갈 때 흑인 북부깡패들이 덮치려고 한다. 이 때 숲속에 숨어있던 「애슐리」와 「빅·쌤」이 달려 나와 흑인들을 해치우고 무사히 숲속을 빠져나간다.

제2막 제7장 / 「샨티타운」 숲속(밤)
「스카알렛」이 북부깡패에게 봉변당할 뻔한 것을 보복하기 위해 「미이드」박사 「애슐리」, 「케네디」는 「KK크라운」단과 함께 북부깡패들을 소탕하러간다. 「샨티타운」 숲속에서 치열한 총격전을 치르고 북부깡패들을 사살하고 그들의 소굴을 불지른다. 그러나 여기서 「케네디」는 북부깡패들의 총탄에 맞아 죽고 「애슐리」도 부상당하게 된다.

제2막 제8장 / 「피티 팻트」 숙모의 집
「스카알렛」이 북부 깡패에게 봉변당할 빤한 사건으로 「애슐리」, 「케네디」, 「미이드」 박사가 분개하여 숲속으로 쳐들어 간 후, 여자들이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다. 이때 부상당한 「토니」가 「월커슨」을 살해하고 뛰어 들어온다. 북군들이 가택을 수색할 때 「렛트」와 「애슐리」 「미이드」 박사가 술에 만취한 듯이 가장하고 돌아온다. 「벨」의 술집에서 사건동안 술을 마시고 있었다고 「알리바이」를 주장하는 것이다. 마침 「벨」도 나타나 그 사실을 증언하여 위기를 넘긴다. 그러나 그 사건으로 「케네디」는 죽었고, 「애슐리」가 총상을 입은 사실을 안 「스카알렛」은 자신이 무서워진다. 「렛트」는 「스카알렛」이 다시 미망인이 되었음을 상기시킨다.

제3막 제1장 / 「월크스」 상회
「애슐리」는 「멜라니」의 권유로 「스카알렛」과 동업으로 상회를 운영하고 있다. 「애슐리」의 생일날 상회에서 지난 일들을 애기하다 「스카알렛」과 「애슐리」는 감정에 복바쳐 포옹을 한다. 이것올 지켜 본 「인디아」와 「미이드」 부인은 두 사람을 힐책한다.

제3막 제2장 / 「멜라니」의 집
「애슐리」의 생일파티가 열리고 「렛트」와 「스카알렛」도 참석한다. 「렛트」는 바쁜 일로 먼저 나가고 「파티」에 모인 사람들은 「스카알렛」과 「애슐리」의 소문으로 수근거린다.
「쑤엘렌」은 「스카알렛」에게 「스카알렛」에 의해 희생된 사람들을 들추며 「스카알렛」이 사랑하는 사람은 「애슐리」뿐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스카알렛」은 자기가 사랑했던「애슐리」는 지금의 「애슐리」가 아니라고 말한다.

제3막 제3장 / 「렛트 버틀러」의 집
오랫동안 「스카알렛」의 잠자리 거절을 당했던 「렛트」는 혼자서 술을 마신다. 마침 외출에서 돌아오는 「스카알렛」을 붙들고 그녀의 머리에서 「애슐리」의 환상을 몰아내겠다며 강제로 침실로 끌고 간다.

제3막 제4장 / 「벨」의 술집
「벨」을 찾아 온 「렛트 버틀러」는 「스카알렛」과 당분간 헤어져 있을 생각이라고 말한다. 딸 「포니」를 데리고 영국에 건너가서 6개월쯤 있겠다는 것이다. 「렛트」를 배웅하며 「벨」은 「렛트」를 사랑하고 있음을 감추지 못한다.

제3막 제5장 / 「렛트 버틀러」의 집
6개월후 「렛트」의 도착을 전보로 받고 기다리고 있다. 「스카알렛」은 「렛트」가 아닌 「포니」를 기다린다고 하지만 「렛트」의 애를 또 임신하고 「렛트」에 대한 마음이 달라져 있다. 드디 어 「렛트」와 「포니」가 도착한다. 그러나 「렛트」와 가벼운 다툼 끝에 「스카알렛」은 계단에서 굴러 떨어진다.

제3막 제6장 / 「레트 버틀러」의 방
사고로 「스카알렛」이 다친데 대해 자학에 빠져 있는 「렛트」. 「멜라니」가 친절하게 위로한다. 그런데 말을 타던 「포니」가 말에 떨어져 죽고 만다. 이것에 충격 받은 「멜라니」는 실신하고 만다.

제3막 제7장 / 「멜라니」의 방
「멜라니」의 임종이 가까워졌다. 「멜라니」는 자기의 아들 「보어」를 「스카알렛」에게 부탁하고 「애슐리」를 잘 돌보아 줄 것을 애원한다. 그리고 「렛트」가 진심으로 「스카알렛」을 사랑한다는 것도. 「멜라니」가 운명하자 「애슐리」는 「스카알렛」을 안고 오열한다. 이것을 본 「렛트」는 황급히 퇴장한다.

제3막 제8장
마지막 희망 「포니」를 잃은 「렛트」는 「스카알렛」의 곁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그제야 자기의 진실한 사랑은 「렛트」뿐이었음을 「스카알렛」이 깨닫고 만류하지만 「렛트」는 끝내 떠나고 만다. 그러나 「스카알렛」은 결코 좌절하지 않는다. 자기에게는 지켜야할 「타라」라는 땅이 있고 오늘 해가져도 내일 다시 태양이 떠오를 것이라고 믿는 것이다.

출연진

유지인, 백일섭, 정소녀, 문창길, 이순재, 강부자, 백수연, 이대로, 김을동, 사미자, 김종구, 최주봉, 김덕남, 전원주, 장미자, 홍순녀, 노영화, 이용녀, 정재순, 기정수, 하욱진, 박영태, 조항주, 나종은, 이영훈, 황준욱, 윤유선, 홍상호, 박웅규, 곽은태, 심상태, 강경석, 이영훈, 김혜련, 나호연, 김성자, 최윤선, 유수열, 김대교, 이은수

제작진

마거리트 미첼, 차범석, 이진순, 김상열, 장종선, 고재건, 최경자, 김광수, 고옥부길남, 소연, 유창열, 케리부룩제화상사, 백명제, 이문걸, 박광남, 전예출, 유경환, 권재우, 이영주, 이종한, 이춘연, 전세권, 김의경, 김석호, 이현제, 김영남, 손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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