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1988) 문화예술축전 서울국제연극제 : 심청전 - 마당놀이

공연단체
MBC 문화방송
공연장소
문화체육관
공연날짜
1988.9.3 ~ 1988.9.12
장르
연극
연출
손진책
안무가
국수호
작곡가
박범훈
행사명
서울국제연극제
작성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예술기록원

공연설명

심청전은 작가, 연대미상의 조선시대 작품으로 한국 고전소설의 백미이다. 태어나자 어머니를 여의고 동냥 젖으로 자란 심청이,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할 공양미 3백석을 마련하기 위하여 제물로 팔려 인당수에 투신하는데까지가 1부이고, 용궁에서 극진히 대우를 받고 살아나, 왕후가 되어 아버지를 만나고, 또 아버지가 눈을 떠서 행복하게 살았다는 결말까지가 2부이다.
심청전은 비극과 희극이 교직되고, 풍부한 음악성, 한국고유의 풍습과 연희예술이 포괄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유교적인 윤리관에 입각한 효행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죽음과 재생을 하나의 인과율로 묶어 희비가 엇갈리고, 행이 불행을, 불행이 행을 낳는 모순된 인과의 순환을 엮음으로써 한국적 의식에 바탕을 둔 생의 필연적 아이러니를 보여준다.
'심청전'을 마당놀이로 재구성하면서 판소리본 특유의 단선적 전개와 인물들의 성격적 부각을 위해서 특별한 장치가 필요하였다. 그래서 주요 등장인물과 해석자를 대상으로 프레스클럽 토론회와 유사한 토론장면을 설정하였다.
이 4회의 토론과정에서 작품과 인물에 대한 자기변호등이 나타나게 하고 공연이 진행된다. 춘향전과 함께 창극, 연극, 뮤지컬 등의 형태로 가장 많이 리바이벌되는 '심청전'은 한국고전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출연진

윤문식, 김종엽, 김성녀, 정태화, 김영화

제작진

김지일(극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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