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제36회) 서울연극제 : 나는 바람

공연단체
제12언어연극스튜디오
공연장소
예술공간서울
공연날짜
2015.4.14 ~ 2015.4.16
장르
연극
연출
마두영
작가
욘 포세
행사명
(제36회) 서울연극제
작성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예술기록원

공연설명

<나는 바람>은 바다로 떠난, 혹은 돌아온 사람에 대한 이야기이다.
두 사람은 여행을 끝내고 여행을 시작한다. 엉성하게 오고가는 둘의 대화는
점점 갈수록 자신들이 느끼는 것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한다.
두 사람은 멀리 있는 섬과 바다를 보고 떠난다.
배를 잠시 묶고 눈앞에 보이는 바위와 바다를 즐기고 술 한 잔을 하고
바깥바람에 허기를 느끼고 같이 음식을 먹고 그리고 다시 떠난다. 그러나 그뿐이다.
두 사람은 같은 것을 보지 않고 같은 것을 느끼지 못하고 같은 말을 하지 못한다.
끊어지는 말과 이어지는 침묵 속에서 두 사람의 여행은 서로 다른 길을 택하게 되고
그로 인해 하나로 만나게 된다.
<나는 바람>은 바다로 떠난 두 사람이 들었던, 말했던, 그리고 움직이며 만들어낸
모든 소리가 들어있는 기록이다. 소리들은 말로, 이야기로 이어지지 않으며
오랜 침묵과 포즈속에서 말로 전달할 수 없었던 진실을 드러내게 된다.
여행을 떠난 사람이 결국 깨닫게 되는 놀라운 진실.
내가 들은 모든 소리와 내가 본 모든 것들은 결국 나라는 것을.

출연진

백종승(한 사람), 강희제(다른 사람)

제작진

마두영(번역), 마정화(드라마터그), 이윤재(움직임), 노명준(조명), UNHAPPY CIRCUIT(원종국)(사운드디자이너), 김미나(의상), 강경호(무대감독), 유보민(조연출, 조명오퍼레이터), 김유경(음향오퍼레이터), 박재현(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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