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2002) SPAF 서울공연예술제 : 대머리 여가수

공연단체
연극집단 자유
공연장소
문예진흥원예술극장
장소상세
소극장
공연날짜
2002.5.21 ~ 2002.5.30
장르
연극
연출
김정옥
작가
이오네스코
행사명
(2002) SPAF 서울공연예술제 연극 국내작품
작성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예술기록원

공연설명

부조리(不條理)는 어이 없는 일이지만 즐겁기도 하다. 세상은 부조리해서 살맛이 나는지도 모른다.

1장
부씨와 힐러리는 저녁을 먹고 난 후 쉬고 있다. 힐러리는 책을 읽고 있는 부씨를 향해 쉴 새 없이 떠들어댄다. 부씨는 대꾸도 하지 않으며 힐러리의 수다에 혀를 찬다.

2장~6장
순자가 외출에서 돌아온다. 이때 두환 부부가 찾아온다.
두환 부부는 서로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한다. 그들은 서로에게 많은 우연의 일치가 있는 것을 신기해한다. 그러나 순자는 두환 부부가 서로 알고 있는 진짜 상대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들은 다른 사람을 각각 아내와 남편으로 착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7장
부씨 부부는 두환 부부를 맞이한다. 이들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눈다. 옥숙이 한참 이야기를 할 때 벨이 울린다. 누군가가 찾아온 줄 알고 나가보지만 아무도 없다. 계속해서 벨이 울리지만 나가보면 아무도 있지 않다. 벨이 또 울리자 힐러리는 나가보려 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부씨가 우겨서 나가보니 소방대장이 서있다.

8장~11장
소방대장은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우화를 들려주고 그 교훈에 대해 생각해 보라고 얘기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우화의 이야기가 황당하자 귀담아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이때 순자가 들어와 소방대장을 위한 시를 암송한다. 부씨 부부는 하녀가 아무 일에나 함부로 끼어든다며 순자를 쪼아댄다. 사람들은 순자가 시를 외지 못하도록 문밖으로 끌어낸다. 소방대장이 돌아간 이후 네 사람은 서로에게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지껄인다. 이 대화는 점점 신경질적이 되어가고 적의에 찬 어조가 드러난다. 네 사람은 계속해서 큰 소리로 지껄인다. 잠시 후 두환 부부가 자리에 앉아 부씨 부부가 했던 대화를 반복한다.

출연진

박정자(힐러리), 권성덕(부씨), 권병길(두환), 손봉숙(옥숙), 김형태(소방대장), 유밀레(순자)

제작진

김정옥(각색, 제작), 김정률(제작), 김승미(기획), 이귀숙(조연출), 홍승욱(음향), 이인연(조명), 진용남(조명), 권기수(무대미술), 황우성(무대감독), 김병철(디자인), 강재원(영상), 김선우(홍보), 부소현(홍보), 김희(사진), (주)밀레21 디지털사업부(온라인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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