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자료

찾아가는 미술관 2009

전시단체
국립현대미술관
전시장소
음성문화예술회관 (전시실)
전시기간
2009.10.28 ~

구성 및 개요

이번 전시는 미술과 환경을 주제로 하였다. 전시 제목인 제 3의 불은 재생력을 가진 태양과 바람 같은 자연의 존재로 향후 인간에게 발전과 환경보존, 모두를 이루어 줄 대안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담은 것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찾아가는 미술관>은 지난 20년 동안 현대미술의 이해를 위해 우리나라 곳곳의 땅을 이동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온 전시다. 이번 전시가 선보일 영천, 음성도 찾아가는 미술관이 방문한 문화적인 관심이 높은 도시들처럼, 녹색의 풍경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환경을 지녔다. 하지만 뒤돌아보면, 그동안 우리가 방문했던 아름다운 도시와 장소들은 많은 변화를 겪기도 하였다. 작은 마을과 도시들은 많은 발전을 이루었지만, 그만큼 자연 환경이 훼손되는 심각한 과정을 겪기도 하였다. 이러한 일들은 사실 문명이 시작됨과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것이기도 하다. 인간의 편리를 위하여 자연을 정복하고, 활용한 인류 문명의 발전은 이제 우리를 위협하는 상황으로 이끌고 있는 것이다. 이는 현재 전 지구적으로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되었다. 이것은 미술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미술이 자연의 모방 혹은 일치 등을 통해 발전하고 표현되어 온 긴 역사를 본다면, 현재 미술 작가들이 ‘자연’에 대한 깊은 애정과 우려를 통해 환경의 문제에 대해 말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처럼 보인다. 그래서 이들은 첫째, 원형으로써 자연에 대한 인간의 감성, 둘째, 자연 파괴에 대한 현실 비판과 자기반성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연의 재생력과 환경 문제에 대한 대안을 예술의 영역에서 바라보고, 답을 구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지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