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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 남으로 창을 내겠소

음악 정보
작곡가 백병동 작품연도 1961년
카테고리 양악- 성악- 독창

작품해설

백병동은 가곡에 대하여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는 작곡가이다. 그는 인성(人聲)을 그가 추구해 오던 ‘현대 정서의 인간화’를 극히 자연스럽게 표출 할 수 있는 좋은 매체로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30편에 달하는 그의 가곡은 양식적 변화와 발전을 이루면서 한국 가곡사(歌曲史)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그의 가곡을 성격적으로 분류해보면 서정가곡, 민요가곡, 현대가곡으로 나눌 수 있다. 서정가곡으로는 친구의 결혼을 축하하며 쓴 <빠알간 석류>, 경동고등학교 재직 시절 제자의 시에 붙인 <자장가>, <삼매> 등이 대표적이다. 이 가곡들은 기존의 장, 단음계를 벗어나 선법적 요소를 사용하여 소박하면서도 독특한 서정의 세계를 이루고 있다. 남도소리의 선법을 연상케 하는 음조직과 엇중모리 장단을 사용한 <남으로 창을 내겠소>와 <강강술래>는 민요가곡으로 분류할 수 있다. 현대가곡은 작곡자의 특징이 가장 두드러지는 작품들로서 <부다페스트에서의 소녀의 죽음>, <빈약한 올페의 회상>, <화장장에서>, <곡! 신동엽> 등 24편이 있다. 이 곡들은 다양한 현대 성악 기법에 의해 쓰여 졌는데 시의 이미지가 자신의 음악 업으로 재창조되어 그의 특유의 서정성과 어울어져 표현적이고 극적인 효과를 표출한다. 그 이외에 피아노를 대신하여 세 개의 플롯을 사용한 <아침>, 4개의 타악기를 사용한 <귀천>, 관현악과 연주하는 <물수제비>등은 시의 내용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편성을 달리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남으로 창을 내겠소 (김상용)

남(南)으로 창(窓)을 내겠소
밭이 한참갈이
괭이로 파고 호미론 풀을 매지요
구름이 꼬인다 갈리 있소
새 노래는 공으로 들으랴오
강냉이가 익걸랑 함께와 쟈서도 좋소
왜 사냐건 웃지요

(백병동 작품집(음반) 해설 中)

작품해설(영문)

Paik’s affection toward songs seems to be very exceptional. He always avoids machine-generated sound such as electronic music as being the timbre not created by a human body. The voice, of which instrument is our body. has been one of his favorite medium to carry out his long-searched humanization of contemporary life. Thirty one songs written by him have shown stylistic changes over the years and affected the history of Korean songs greatly. His songs can be divided into three categories-lyric.
folklike, and modern and include several unique ones that can not be classified. Among lyric songs, Deep red Pomegranate written for his friend’s wedding Cradle Song and Sam-Mae based on texts by his student when he taught at Kyung-Dong high School are good examples. In these songs. the composer depicts homey and lyrical atmosphere using modal scales and chords constructed with the 4ths and 5ths.
I will prepare window to south and Gang gang sulae are his folklike songs with a scale which reminds of the folksongs of the Korean southern provinces. A meter mixed with the duple and triple beat and a harmonic system based on the 4ths and 5ths. The modern style songs are his most characteristic pieces which comprise 24 songs including Death of a Girl in Budapest, Reminiscence of Poor Orphee. In Crematorium, Ah! Shin dong Tub. etc.
Recreating images of poetry with the composer’s musical languages and various contemporary vocal techniques, these songs produce expressionistic and dramatic effects by way of his personal lyricism. As song of unique style. Morning accompanied instead of piano by three flutes, Turn to Heaven by four percussion, and Muljebi by orchestra can be mentioned.

(The works of BYUNG-DONG PAIK(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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