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음악

현을 위한 음악

작곡가
이강율
작품연도
1999년
카테고리
양악 - 기악 - 합주 - 현악합주

작품해설

현악기의 빠른 움직임에서 오는 탄력적인 소리가 이 음악 전체의 주된 소리이다. 하나의 보잉에 의해 연주되는 두 개의 16분음표가 최소단위로서 이들 최소단위들의 나열에 의해 음악이 진행된다. 이들은 때로는 네 개의 16분음표가 한 보잉에 의해 연주되기도 하고 또는 한 음 한 음이 하나의 보잉에 의해 연주되기도 한다.
이러한 현악기의 빠르고 자잘한 활 놀림에 의해 생겨나는 속도감을 배경으로 여유 있게 진행하는 선율들이 등장하며 곡을 이끌어간다.

작품해설(영문)

The bouncing sounds generated by rapid bowing form the basis of this piece. The minimum unit is two 16th notes played with one bow stroke, and this piece progresses through a sequence of multiple units. Sometimes four 16th notes are played with one bow stroke, and sometimes only one note is played with one bow stroke. This piece is characterized by the melodies progressing in an easygoing manner based on rapid up and down bowing.

멀티미디어 콘텐츠

이전 5초 시작 이후 5초
0:00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