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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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타악기 주자를 위한 “대조”

작곡가
류경선
작품연도
1997년
카테고리
양악 - 기악 - 실내악 - 2중주

작품해설

두 악장 사이 극도의 음색적 대조로써 곡 전체에 응집력을 부여한 이곡은 아주 미세한 울림으로 곡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Gong에 의하여 곡의 절정이 구사되어 있다.
제 1악장은 특정한 음고는 없으나 Drum Set나 Gong처럼 힘있는 음향을 지닌 여덟개의 악기들로
제 2악장은 Vibraphone이나 Bell-Tree, Chime처럼 특정 음고가 있으며 다소 모호하고 음색적인 음향을 지닌 다섯 개의 악기들로 편성되어 있다. 이 두 악장을 쉼 없이 연이어 연주함으로써 음향의 대조에 의한 새로운 Climax가 악장 연결부에서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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