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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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악대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청공의 소리>

작곡가
김상진
작품연도
2025년
카테고리
국악 - 기악 - 협주

작품해설

청공(靑空)이란 본디 푸른 하늘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청공의 소리’에서의 ‘청’은 정악대금의 ‘청(淸)’소리를 뜻한다. 이는 대규모 정악 합주곡에서도 매우 두드러지는 음색으로써 대금 고유의 전통 주법이기도 하다. 푸른 하늘을 뚫을 것만 같은 이러한 청소리를 주요한 작품 소재로 삼아 국악관현악과 결합하여 힘차고 변화무쌍한 협주곡을 구상하였다. 또한 정악선법의 시김새적 움직임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하늘을 찌를 듯이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공(淸空)의 소리를 정악대금과 국악관현악이 함께 그려낸다.

초연정보

초연일
2025. 1. 18
초연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연주
국립국악관현악단
협연
유홍 (정악대금)
지휘
김성국
행사명
ARKO한국창작음악제
행사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행사주관
ARKO한국창작음악제 추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