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음악

피아노 솔로를 위한 “...그리고 존재 4-Ⅳ(옹헤야 환상곡 2)”

작곡가
구자만
작품연도
2001년
카테고리
양악 - 기악 - 독주 - 무반주

작품해설

이 작품은 장자의 존재적 개념 안에서 이해할 수 있는데, 이 개념은 ‘자연적 현상으로서 존재’와 ‘인위적 조작으로서 존재’의 두 가지 측면으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이 존재들은 변화, 발전적인 요소를 가지는 ‘시간’과 그 시간을 결정해 주는 ‘공간’으로 다시 실험되어 진다. 결론적으로 존재의 근본인 ‘시간과 공간’이 자연적인 면과 인위적인 면의 두 존재 안에서 서로 교차 되는 점, 그곳에서 존재 가치가 생겨나게 된다.

작품해설(영문)

This piece is inspired by Zhuang Zhou's philosophy of being, which is composed of "being as a natural phenomenon" and "being as a man-made manipulation". The state of being is tested by "time", which advances and evolves, and "space", which defines time. In conclusion, the value of being is generated and determined at the crosspoint where time and space (the fundamentals of being) meet.

연주정보

연주일
2013. 3. 13
연주장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연주
피아노: 김주희
행사명
2013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 Ⅰ
행사주최
(사)한국작곡가협회
행사주관
현대문화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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