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큰 폭포소리를 주제로 삼고 이에 따르는 새로운 음향의 추구를 위해 불확정성 음악(Chance Music)으로 썼으며, 전통 음악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Rubato적인 선율을 음의 소재로서 도입하였으며, 불확실한 리듬과 일정한 화음 구조를 적절하게 긴장, 이완을 시키면서 수평, 수직의 대비를 이루게 하여 작품 전반에 걸쳐 나타냄으로써 불확정성 음악에서 오는 불안한 구성력에 통일감을 이루게 하였다.
창악회 작품집 Vol.13,(1988)
작품해설(영문)
Was written for music contest. This piece is intended to express a new s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