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환의 시를 가사로 사용한 가곡.
길 어두울 때 지켜서는 이
길 험난할 때 옆에 서는 이
어둡고 험난할 땐 그대 찾으니
그대 나의 님 어둡지 않고 험난치 않아도
이제는 그대 잊을 수 없으리 그대
길 외로울 때 따라 오는 이
길 헤매일 때 끌어 주는 이
외롭고 헤메일 땐 그대 느끼니
그대 나의 님 외롭지 않고 헤매지 않아도
이제는 그대 잊을 수 없으리 그대
(음원출처: 나인용 예술가곡집 (15 Korean art songs composed by In-Yong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