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에 의한 네 개의 여성 합창곡(님의 노래, 자장가, 삼수갑산, 진달래꽃)중,전규태의 시 '자장가'를 가사로 사용한 작품.
원래 독창곡이었으나 합창곡으로 편곡되어 선명회합창단을 통해 해외에서 널리 연주되어 격찬 받은 곡이다.
아기에게 들려주는 엄마의 고운 선율은 허밍으로 뒷받침 되기도 하고 파트끼리 서로 주고 받기도 하면서 감정을 고조시키다가 다시 조용히 속삭이는, 엄마의 마음이 잘 나타나있는 연주회용으로도 아주 잘 어울리는 여성 3부 합창곡이다.